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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아는 훨씬 덜한 편이나 만 5세 남아의 7%, 만 10세 남아의 3%가량에서 야뇨증을 봅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가계에 따라 방광 조절기능이 늦게 발달하는 경우 온다고 생각하는데 걱정할 일은 아니고 대책만 잘 세우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진찰과 소변검사 및 배양 검사를 꼭 해보시고 요로 감염으로 인한 유뇨증 여부를 구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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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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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동의 협조를 구해 적신 속옷은 직접 세탁통에 정리하게 한다.
2. 벌을 주지않는다.
3. 저녁 식사 때 국물을 많이 주거나 저녁 식사 후 과일을 많이 먹지 않고 자기 전에 물을 주지 않으며 소변을 보게 한다.
4. 자는 아이를 깨워 소변을 누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습니다.
벌을 주지 않는 이유는 본인이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이미 마음의 상처를 입고있기 때문입니다.대개 실컷 놀거나 흥분하여 몹시 피곤한 날만 그렇다면 별 걱정거리는 아닐 수도 있지만 진찰은 꼭 받고 검사도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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