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또래보다 작은 것 같아요
저 신장이란 표준 신장을 기준으로 3백분율 이하일 때를 말하며 100명을 키 순서대로 섰을 때 앞에서 3번째까지의 아이가 저 신장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4cm 이하의 성장을 보이거나 표준보다 10cm이상 작은 아이는 저 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신장의 원인
- 가족성 저 신장
신장은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저 신장 학생들에게 해당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성장 호르몬의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 체질성 저 신장
출생시의 신장은 정상이나 1세 전후부터 발육이 늦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사춘기 전후로 급속히 성장하여 최종 신장은 정상이 됩니다.

- 만성 소모성 질환에 의한 저 신장
심장병, 간질환, 위장질환 등으로 성장 장애가 있는 경우입니다.

-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저 신장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당뇨병 등에 의하여 성장장애가 나타납니다.

- 선천성 이상으로 인한 저 신장
임신 중에 문제로 성장장애가 있거나 유전적 장애로 초래됩니다.

키크는 주사(성장호르몬)이란
우리 몸의 뇌하수체에서는 성장을 담당하는 성장호르몬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뼈의 성장판(뼈의 길이 성장이 이루어 지는 곳)에 작용하여 성장을 촉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성장호르몬이 키 크는 것에 영향을 주는 시기는 뼈의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이기 때문에 성장판이 닫힌 후(사춘기 이후)에는 이 호르몬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호르몬 과다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됩니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피하로 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일단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 사춘기까지 매일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호르몬 투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바로 아무리 신체 호르몬과 비슷하게 만들어 졌다고는 하나 신체가 직접 생산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임의로 투여한다는 점에서 신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약물이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성장 호르몬의 경우에도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대퇴 뼈의 머리 부분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 통증이 유발되고 다리를 절게 되는 질병), 여성화 유방(남자의 유방이 여성과 같이 비대해지는 질병), 척추 측만증(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원인 미상의 질병)의 악화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키가 쑥쑥 커지는 생활방법
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만 잘 조절해줘도 키가 키기 크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잠은 충분히!!!
우리 몸의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에 활발한 대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쑥쑥 자라는 운동들 열심히 하기
성장판을 자극해 다리의 길이와 키 성장을 돕는 데는 지면과 수직이 되는 조깅, 줄넘기, 점프동작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상체와 하체를 최대한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시작 후 20분부터 호르몬이 점차적으로 증가합니다. 운동을 적당하게 시키는 것은 키 성장에 보탬이 되나 무리하면 오히려 성장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은 것입니다.

운동 선택의 주의점
역도, 유도, 마라톤, 럭비, 기계체조 등은 오히려 키가 크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축구, 수영, 배구, 농구, 테니스, 줄넘기 등은 효과적인 운동이고 성장체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고루 먹기
특히 몸이 급속하게 자라는 2세 이전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당분 지방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탕이나 초콜렛 같은 단 음식과 기름기 많은 음식은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당분은 뼈대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며, 몸에 많이 쌓인 지방은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키가 자라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