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에서 6개월까지의 안전대책 신체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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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서 6개월까지의 안전대책
한국에서 0-6세까지 사망원인의 1위는 사고이고 그것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사고는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기들의 능력을 미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아이들은 빨리 자라고 배우기 때문에 미처 부모들이 파악하기 전에, 침대에서 떨어지고 뜨거운 찻잔을 잡다가 화상을 입곤 합니다.

추락
가장 많은 전화나 응급실 상담 중의 하나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괜찮냐는 것입니다. 어떤 의사도 부모에게 확실한 대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진찰이나 검사로도 모든 손상을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당장 입원이나 수술치료는 필요하지 않다는 대답 정도가 고작입니다.
아기들은 낳자마자 조금씩 움직일 수 있고 물체를 밀거나 하여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보호대가 없는 어떤 침대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100일이 지나 뒤집기 시작하는 아기는 추락 사고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아기를 혼자 침대, 소파, 의자나 테이블 위에 방치하지 마십시오. 부모가 옆에서 두고 볼 수 없을 때는 반드시 바닥이나 안전벨트가 있는 요람이나 보호대를 장치한 아기 침대에 두세요.
아기는 6개월경에는 길 수 있습니다. 더 빠른 아기도 있습니다. 집안의 계단에는 보호대를 장치하고 방 밖이 위험한 경우는 문을 꼭 닫아두세요. 창문은 아이가 열 수 없도록 보호 장치를 해두세요.

아기 보행기를 사지 마십시오.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거나 아파트의 현관에서 뒤집혀 머리를 다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이동하기 쉽게 되면, 무거운 물건을 잡아당기거나 뜨거운 음식물을 쏟는 위치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고 중에는 보행기를 타던 아기가 늘어진 식탁보를 잡아당겨 식탁 위의 뜨거운 라면이 쏟아져 온몸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경우 특히 머리를 다치거나 추락했을 경우에 병원 응급실이나 주치의에게 문의하십시오. 부모의 음성에 반응하지 않거나, 팔이나 다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고 지시를 받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미국의 병원들은 차에 아기용 안전 좌석을 제대로 설치했을 경우에만 신생아를 부모에게 인계합니다. 아기는 뒷좌석에 뒤를 보는 방향으로 설치된 안전 좌석(rear-facing car safety seat)에 태워야 합니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아기들의 생명과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지만, 규격에 맞는 좌석에 태운 아기들은 대부분 보호가 가능합니다.

car safety seat를 제대로 설치했는지 항상 확인하세요. 설치하기 전에 매뉴얼을 읽으세요. 아기가 차에 탈때마다 안전 좌석을 항상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뒤로부터의 추돌 사고에 대비하여 큰 아이라도 뒷좌석의 안전벨트를 착용하게 하여야 합니다.
조수석에 에어백이 설치된 차에는 소아나 영아를 절대로 앞좌석에 태워서는 안됩니다.

화상
3-5개월의 영아는 주먹을 흔들거나 물건을 쥐려 합니다. 아기를 안은 상태에서는 절대로 뜨거운 커피나 음식을 들거나 근처에 두지 마세요.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으며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전기 밥솥의 김이 나오는 구멍은 유난히 아기의 화상을 잘 일으킵니다.
집안의 순간온수기나 생수의 더운물 꼭지는 아기의 손이 닿지 않도록 조치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아기가 화상을 입었다면, 즉시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가주세요. 아기의 울음이 그칠 때까지 찬 물에 담그고 그 후에 가제나 깨끗한 천으로 화상 부위를 느슨하게 보호하고 난 후에 응급실에 전화하세요.

라면 등 유난히 뜨거운 국물을 많이 먹는 가정에서는 식탁보를 치워 아기가 잡아 당겨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얼마 전 경험한 바로는 보행기를 타던 여아가 식탁에서 김이 나니까 호기심에서 식탁보를 당겨 뜨거운 국을 뒤집어 썼습니다. 더구나 부모들이 겉에 보이는 부분만 보고 가슴을 덮은 아기 옷을 늦게 제거하는 바람에 가슴에 화상을 크게 입어 피부이식을 해야 했고 그 결과 가슴과 허벅지에 큰 흉이 남게 되었습니다.
보행기와 식탁보가 합쳐져 큰 사고를 빚은 것입니다.
그 외에도 화재경보기를 수시로 점검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체크하세요.

질식
우리가 눈으로 주위 사물을 파악하듯 아기들은 주위의 모든 것을 입안에 넣어보고 파악합니다. 절대로 작은 물건들을 아기 주위에 일순간이라도 방치하지 마세요.
질식을 일으킬 만한 채소, 소세지, 사과 등의 알갱이들을 아기에게 먹이지 마세요. 얇게 썰어 주는 것은 이유식 준비의 기본입니다. 아기가 갑자기 기도가 막혔을 때 대처하는 법을 미리 배우고 연습하세요. 병원이나 적십자사에서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도가 막힐 때는 그 현장에서 바로 구급조치를 취해야지 허둥거리며 응급실을 찾으면 이미 늦습니다.

질식이나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아기들은 바로 눕거나 모로 누워서 자야합니다. 엎어서 재우지 마세요. 코나 얼굴의 기도를 막을 만큼 부드러운 베개나 침구(예를 들면 물침대) 같은 것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이 글에도 불구하고 육아나 치료 방침은 개인이나 환경에 따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