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문가가 말하는 ‘유산균 복용 기간’! 장기 복용해도 괜찮을까?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유산균 복용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산균은 한 번 복용하면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 걸까? 장기 복용해도 몸에 이상이 없는 걸까? 유산균 장기 복용과 더불어 한 종류의 제품을 계속해서 복용해도 될지에 대해 현직 약사인 김지영 약사가 자세히 설명했다. 







Q. 유산균 장기 복용해도 괜찮을까?



유산균은 장기 복용해도 괜찮다. 유산균은 장내에 사는 미생물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70% 이상이 장에 분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이 약해지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튼튼한 장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반드시 필요하다. 장에는 나쁜 균과 좋은 균이 함께 살고 있는데, 평상시 좋지 않은 식생활 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익균은 계속 감소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유익균인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복용한다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적에 맞게 유산균 복용하기



유산균은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괜찮은 건강기능식품이지만, 평생 동안 유산균을 구매했을 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유산균을 복용하는 목적에 따라 복용 기간이 상이해질 수 있는데, 이에 대해 김지영 약사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 건강 유지 목적건강 유지의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3개월 정도 복용 후 3개월 정도 휴식 기간을 가져도 좋다. 그렇지만 만약 6개월 이상 오랜 기간 동안 복용하지 않는다면, 유산균이 다시 장내에 정착하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다.2. 치료 목적장이 불편하다거나, 피부에 염증이 일어난다거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해 유산균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보다 꾸준히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생존력을 가진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을 나누어 먹으며 번식한다. 하지만, 다양한 내·외부의 요인들에 의해 유산균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항생제나 살균력이 있는 약물 복용, 스트레스 악화 등은 장내 유해균은 증가하고 유익균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여유를 갖고 꾸준히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기? 여러 제품 복용하기?' 뭐가 좋을까?



유산균은 균종이 조금씩 상이하고 그 역할도 다르다. 그렇다면, 꾸준히 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주기적으로 제품을 바꾸어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 자신이 선택한 유산균을 복용하고 난 이후에 문제점이 개선이 되었다거나 효과를 본 경우에는 한 제품을 꾸준히 복용해도 좋다. 하지만, 점차 그 효과가 미미해 진다거나, 문제 없이 1년 이상 복용했을 경우 유익균의 다양성을 위해 한 번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만약 유산균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자신이 복용한 기간을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균이 장내에 정착되는 것은 2~3개월 이후다. 때문에 보다 꾸준히 복용하고 효과를 관찰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개선된 점이 없으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유산균 복용에 대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약 2주 안에 나타난다. 부작용으로는 복부에 가스가 차고,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이상 복용하지 않고 중단해야 하며, 다른 종류의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 김지영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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